저는 지금으로부터 정확히 2년 전에 학교에서 리딩게이트를 시작했습니다.

e북은 처음이었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 가는 줄 모르고 보았습니다. 그러다 한 달 뒤쯤 영어독서왕 대회라는 걸 한다기에 또 정말 많은 책들을 읽었습니다. 

2학년 때 상반기 하반기 대상을 받고 느낀 점은 리딩에 있어서는 정말 실력이 쑥쑥 느는 게 보였고 단어 역시 따로 외우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 아는 게 너무 많아졌습니다.

엄마께서 역시 다독이 제일이군! 매번 말씀하셨어요. 

그러다 3학년 때 또 독서왕 대회를 한다기에 이번에는 p북을 위주로 읽었습니다. 그렇게 3학년 때도 상반기 하반기 대상을 받았습니다.

리딩게이트 e북은 1단계와 2단계 조금 제외하고 전 레벨은 다 보았고 p북 역시 집에 있는 책과 새로 구입한 책 또 도서관에서 대여해서 읽을 수 있는 책들은 다 보았습니다. 이쯤 되니 이제 영어 리딩은 한글책 읽는 것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. 

2년 전에 리딩게이트 e북을 통해 영어 독서에 빠진 덕분에 학원을 다니고 있지는 않지만 영어가 너무나 쉬워진 걸 느낍니다. 이제는 읽을 e북이 없어서 매달 나오는 몇 권의 e북이 전부이지만 다시 반복해서 보는 것도 너무나 좋은 것 같습니다.

영어독서의 재미에 빠지게 해준 리딩게이트 너무나 감사합니다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