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년, 학교도 가지 못하고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리딩게이트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.

등교를 하지 못하는 저에게는 리딩게이트가 유일한 친구이고 놀이였죠.

그러다 더욱더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하게 된 건 2020년 상반기 독서왕 때부터예요.

2020년 상, 하반기 독서왕을 최우수상으로 마치고 나니 저의 실력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성장해 있었어요. 선물을 타서 좋았고, 영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. 그 후로 저는 더욱더 리딩게이트에 빠지게 되었죠.

픽션 책을 읽을 때 손에 땀을 쥐며 책을 읽기도 했었고, 논픽션 책을 읽으면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었어요. 그러면서 저는 리딩게이트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죠.

2021년에도 상, 하반기 독서왕까지 최우수상으로 마치고 나니 KC부터 시작했던 저의 레벨은 4B까지 올라가게 되었어요.

저는 저에게 영어를 어디서 배웠냐고 물어보는 주변 분들의 수많은 질문에 모두 당당하게 리딩게이트라고 말 할 수 있었어요.

그러던 중 저에게 꿈에도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생겼어요. 2021년 리딩게이트를 장식해 줄 마지막 대회, 2022 슈퍼스타 선발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고, 슈퍼스타 4인 중 한 명으로 뽑히게 되었어요.

그때의 감격은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가 없는데요.

리딩게이트를 하는 친구들이라면 꼭 도전해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.

20000점을 넘기고 이 수기를 쓰니 제 자신이 정말 대견해요.

2022년도 꾸준히 리딩게이트와 함께하는 한별이가 되겠습니다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