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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6/09/2013
레벨업을 해야겠다는 아이의 말을 듣고..
[의왕초] 이유림 모 조회: 105057

안녕하세요. 저는 이유림 엄마 입니다.

저희 아이가 리딩게이트를 시작하게 된 동기는 2학년 새학기가 되었을 때 학교에서 " 리딩게이트 " 란 사이트에 들어가서 자신의 영어 레벨 테스트를 받아보라는 알림장이 시작이였습니다. 그날 저녁 제가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저희 아인 혼자서 영어 레벨 테스트를 해보았고 테스트결과 저희 아이는 학년보다 높은 레벨이 나왔습니다. 이 정도면 괜찮네 하고 테스트만 해보고 말았었습니다.

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난 어느날 학교에서 돌아온 저희 아이가 "엄마~ 누구누구가 그러는데 학교에서 자기 등수가 몇등몇등 했다고 자랑했어~ 리딩게이트 어떻게 하는 거야?" 라고 물어 보았습니다. 그래서 전 아이와 함께 지난주에 적어왔던 알림장을 보고 영어독서프로그램인 리딩게이트에 들어가 보게 되었고 영어책을 읽고난 후 읽은 영어 책에 대한 (1단계~4단계)학습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체계적인 영어학습 프로그램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

이날 부터 저희 아이는 열심히 리딩게이트를 하였고 리딩게이트를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학교에서 전국에서 상위권에 들게 되었습니다. 저희 아이는 KA~3C까지 자기가 좋아하는 책들을 먼저 읽기 시작했습니다. 그러다 보니 자기 레벨보다 낮은 책들을 읽게 되었고 그래서 더 쉽고 재미있게 리딩게이트를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. 1학기가 끝나고 나서 레벨업을 못해서 상장을 못 받았다고 조금 아쉬워하는 모습, 2학기때에는 레벨업을 해야겠다는 아이의 말을 듣고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.

7,8월달에는 여러가지 체험활동 가족여행등으로 열심히는 못했지만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해 준 유림이가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. 그리고 리딩게이트를 학교에서 할 수 있게 해주신 교장 선생님과 학교 관계자분들, 리딩게이트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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