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구가 이벤트를 한다고 소개시켜 줘서 리딩게이트를 시작하게 되었다.

처음에는 6000포인트를 해서 이어폰을 받으려고 시작했다. 그런데 이어폰은 나에게도 많이 있지만 노트북은 없는 관계로 10000포인트로 목표를 바꾸었다. 4개월 동안 친구가 놀 자고 해도 나가지 않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보냈다. 눈도 아프고 피곤하기도 했다. 하루에 평균적으로 84포인트를 해야 했는데 하지 못한 날이 있으면 다음날에 더 많이 해야 해서 힘들었다. 외출때문에 리딩게이트를 못하는 날이 있으면 아침 일찍 일어나 하기도 했 다.

그래서 결국에는 1월 17일에 10000포인트를 넘기고 대상을 타게 되었고 그리고 내가 지금 소감을 쓰고 있는 것이다. 이번 기회로 영어실력도 늘고 타자도 빨라졌다. 옛날에는 꿈도 못 꾸던 우리학교 명예의 전 당과 리딩게이트 명예의 전당에도 오르게 되었고 도촌초 total 3위를 차지하였다. 예전에 레 벨테스트를 봤을 때는 찍어서 KB가 나왔는데 지금 테스트를 보면 2A이상이 나올 것 같다. (내 레벨은 현재 3A)

리딩게이트는 내가 영어에 대해 흥미를 갖게 해 준 좋은 프로그램이다.